서울 용산구에서 저소득층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한 기회가 다시 열렸습니다. ‘희망저축계좌Ⅰ’ 제도는 근로 중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정부 지원금과 저축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용산구 ‘희망저축계좌
’ 2차 모집 시작… 신청 조건은?
서울 용산구는 오는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희망저축계좌Ⅰ’ 2차 신규 가입자를 모집합니다.
이 제도는 저소득층의 자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됩니다.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 조건 항목 | 기준 내용 |
|---|---|
| 수급 자격 | 생계 또는 의료급여 수급 가구 |
| 소득 기준 | 기준중위소득 40% 이하 (1인 가구 기준 956,805원 이하) |
| 근로 요건 | 가구원 중 반드시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사람이 포함될 것 |
| 총 근로·사업 소득 요건 | 기준중위소득 40%의 60% 이상 (1인 가구 기준 574,083원 이상) |
중요: 신청자는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해야 하며,
신청서 및 관련 서류 (저축동의서, 개인정보 동의서, 자가진단표 등)를 작성해 제출해야 합니다.
얼마를 저축하고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나요
가입자는 매달 10만 원 이상을 저축하면
정부로부터 월 30만 원의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본인의 저축금은 월 최대 50만 원까지 납입 가능하며,
3년간 근로활동과 저축을 지속한 뒤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지위를 벗어나게 되면
최대 1,440만 원의 정부지원금과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 저축 항목 | 금액 기준 |
|---|---|
| 본인 저축금 | 월 10만 원 이상, 최대 50만 원 납입 가능 |
| 정부지원 근로장려금 | 월 30만 원 |
| 수령 가능 총액 (3년 후) | 최대 1,440만 원 + 이자 수령 가능 |
핵심: 꾸준한 근로활동 유지와 저축 지속이 혜택 수령의 핵심 조건입니다.
신청은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
희망저축계좌Ⅰ 신청은 주소지 동주민센터에서만 가능합니다.
아래와 같은 서류를 구비해 방문하시면 됩니다.
- 저축동의서
-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 자가진단표
- 기타 주민센터에서 안내하는 필수 서류
Tip: 먼저 전화로 서류 목록과 접수 시간을 확인하고 방문하면 보다 빠르게 처리할 수 있습니다.
구청장 메시지로 보는 제도의 의미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다음과 같이 전했습니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자산 형성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경제적 자립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제도입니다.
구민 여러분이 저축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이런 분이라면 지금 신청하세요!
간단한 시나리오로 정리해 봤습니다.
"저는 혼자 살고 있으며 현재 월 60만 원 정도의 소득이 있어요.
정부 지원 없이 자산을 모으는 건 어려운 일이죠. 그런데 이 제도를 통해
3년 동안 저축을 잘하면 1,000만 원 이상의 자립 자금을 만들 수 있다니,
지금 신청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아요!"
지금은 ‘희망’을 저축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6월 13일까지 놓치지 말고 꼭 신청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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