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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관문에 ‘이것’ 붙어있으면 당장 떼세요”|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 QR 사기 구별법

Andxo·2026년 10월 1일·2026년 10월 1일 수정2026년 10월 기준 정보

“현관문에 ‘이것’ 붙어있으면 당장 떼세요”|가짜 우편물 도착 안내서 QR 사기 구별법

현관문에 붙은 ‘우편물 도착 안내서’에 QR코드나 전화번호가 있다면 바로 누르거나 전화하지 마세요. 우정사업본부가 일부 지역에서 우편물 도착 안내서를 위조·변조한 사례를 확인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다만 현재 확인된 내용은 ‘전 국민이 이미 피해를 본 사건’이 아니라, 우체국을 사칭해 개인정보를 빼내려는 수법이 발견됐다는 경고입니다.

핵심만 먼저 확인하세요

확인 항목공식 안내서에서 볼 점의심해야 할 점
용지영수증처럼 얇은 감열지일반 복사용지처럼 보임
부착 방식포스트잇처럼 비교적 쉽게 제거투명테이프·일반 스티커로 단단히 부착
연락처우체국에 직접 확인 가능한 정보인쇄된 번호로만 통화를 유도
QR코드안내서에 있다고 안전한 것은 아님스캔 후 개인정보 입력·앱 설치 요구

용지와 접착 방식은 위조 여부를 가늠하는 단서입니다. 지역이나 발급 상황에 따라 외관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종이 색깔 하나만으로 가짜라고 단정하지 말고, 반드시 우체국에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어떤 방식의 사기인가요?

등기우편처럼 수취인이 집에 없어 배달하지 못한 경우, 우편물 도착 안내서가 현관에 남을 수 있습니다. 사기범은 이 익숙한 안내서를 흉내 내 연락처를 자신의 번호로 바꾸거나 QR코드를 조작합니다. 수취인이 전화를 걸거나 QR을 스캔하면 주민등록번호, 계좌정보, 인증번호를 입력하게 하거나 악성 사이트·앱으로 유도할 수 있습니다.

우정사업본부는 인터넷이나 전화로 주민등록번호와 은행 계좌번호를 수집하지 않는다고 안내했습니다. ‘재배송 신청’, ‘주소 확인’, ‘보관료 결제’ 같은 문구가 있어도 안내서에 적힌 번호나 QR만 믿고 진행하지 마세요.

현관문에서 발견했다면 이렇게 하세요

  1. QR코드를 스캔하지 말고, 안내서에 적힌 번호로 전화하지 않습니다. 링크를 열거나 앱을 설치하라는 요구도 중단하세요.
  2. 안내서의 앞·뒤와 부착 상태를 사진으로 남깁니다. 날짜와 발견 장소를 함께 기록하면 확인에 도움이 됩니다.
  3. 우편고객센터나 가까운 우체국에 직접 문의합니다. 연락처는 안내서가 아니라 우체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직접 방문해 해당 우편물이 실제로 있는지 물어보세요. 인터넷우체국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신 안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4. 개인정보를 입력했거나 돈을 보냈다면 즉시 금융회사에 지급정지를 요청하고 신고 절차를 확인합니다. 이미 설치한 앱이 있다면 휴대전화 네트워크를 끄고 다른 기기로 금융회사와 관계 기관에 연락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5. 안내서와 통화·문자·사이트 화면을 삭제하지 말고 보관합니다. 신고와 사실 확인에 필요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가짜 안내서인지 확신이 서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우체국에 독립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 반대로 ‘진짜 같아 보인다’는 이유만으로 QR을 스캔하거나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안 됩니다.

기사를 볼 때 함께 확인할 점

이번 경고는 아시아경제 보도를 바탕으로 확인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우정사업본부는 2026년 9월 29일 일부 지역에서 위조·변조된 안내서가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피해 규모나 전국적인 확산을 의미하는 발표는 아니므로, 자극적인 제목만 보고 불안을 키우기보다 안내서의 연락처와 QR을 공식 경로로 검증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 자주 묻는 질문

우편물 도착 안내서는 원래 현관문에 붙나요?

등기우편 등 수취인이 직접 받아야 하는 우편물을 배달하지 못했을 때 안내서가 남을 수 있습니다. 안내서가 있다는 사실만으로 사기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안내서가 투명테이프로 붙어 있으면 무조건 가짜인가요?

위조 가능성을 의심할 단서지만, 외관만으로 확정할 수는 없습니다. 사진을 남긴 뒤 안내서에 적힌 연락처가 아닌 공식 우체국 경로로 확인하세요.

QR코드만 스캔하고 개인정보는 입력하지 않았다면 괜찮나요?

연결된 페이지에서 앱 설치나 추가 입력을 요구했다면 즉시 닫고, 설치한 앱과 휴대전화 보안 상태를 점검하세요. 금융·인증 정보가 노출됐다면 관련 기관에 바로 상담해야 합니다.

안내서에 적힌 번호로 이미 전화했다면요?

통화 중 전달한 개인정보·인증번호·송금 여부를 정리해 금융회사와 관계 기관에 공식 채널로 상담하세요. 상대가 알려준 번호로 다시 연락하지 말고, 통화 기록과 문자를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확인 기준: 2026년 10월 1일. 우정사업본부와 우체국의 안내는 변경될 수 있으므로 방문 전 공식 홈페이지와 가까운 우체국에서 최신 내용을 확인하세요. 대표 이미지는 실제 안내서가 아닌 이해를 돕기 위한 재구성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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