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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고추장 기내 반입, 국제선은 100ml 용기까지…큰 통은 위탁, 비인화성 스프레이는 위탁도 500ml 제한

Andxo·2026년 10월 19일2026년 10월 기준 정보

김치·고추장 기내 반입, 국제선은 100ml 용기까지…큰 통은 위탁, 비인화성 스프레이는 위탁도 500ml 제한

국제선에서는 김치·고추장도 액체류와 같은 규정을 받습니다. 기내에는 100ml 이하 용기만, 1인당 1L 지퍼백 1개에 넣어 들고 탈 수 있습니다. 그보다 큰 통은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하고, 인천공항 안내상 위탁할 때는 김치·고추장 용량 제한이 없습니다. 국내선은 액체 용량 제한이 없습니다.

짐을 쌀 때 헷갈리는 건 보통 세 가지입니다. 반쯤 먹은 큰 통은 되는지, 스프레이도 위탁하면 그만인지, 면세점에서 산 액체는 어떻게 되는지. 아래에서 소지품별로 나눠 정리했습니다.

기준: 인천국제공항 제한물품 안내 (2026년 10월 18일 오전 10시 31분 확인). 공항 안내문에도 "정확한 정보는 해당 항공사·기관에 확인"하라고 적혀 있습니다. 항공사 포장 기준과 도착국 반입 규정은 별도입니다.

한눈에 보는 기준

구분국제선 기내(들고 타는 가방)위탁수하물(부치는 가방)
김치·고추장 등 액체·젤 음식용기당 100ml 이하, 1인당 1L 지퍼백 1개가능, 용량 제한 없음
화장품·치약·샴푸 등 액체·젤용기당 100ml 이하, 1인당 1L 지퍼백 1개가능
인화성이 없는 스프레이액체류 기준(100ml 이하) 적용1개 500g(500ml) 이하, 총 2kg(2L)까지
면세점에서 산 액체'액체물 면세품 전용봉투'에 넣으면 용량 무관—
국내선 액체용량 제한 없음—

지퍼백 크기는 공항 안내에 20.5cm×20.5cm 또는 15cm×25cm로 적혀 있습니다. 입구를 닫아 밀봉한 투명 비닐봉투여야 합니다.

국제선 김치·고추장·스프레이 짐 분류표: 김치·고추장은 기내 100ml 이하 용기와 1L 지퍼백 1개, 큰 통은 위탁 용량 제한 없음, 비인화성 스프레이는 위탁 1개 500ml·총 2L, 면세 액체는 전용봉투 미개봉, 국내선은 액체 제한 없음

인천국제공항 '제한물품' 안내(2026년 10월 18일 확인)를 바탕으로 andxo가 직접 만든 분류표입니다. 공항 공식 이미지가 아닙니다.

반쯤 먹은 큰 통은 들고 타도 되나

안 됩니다. 기준은 남은 양이 아니라 용기 크기입니다. 뉴시스(2026년 7월 28일)는 한국공항공사의 안내를 전하며 "100㎖를 초과하는 용기는 내용물의 양과 관계 없이 위탁수하물로 부쳐야 한다"고 보도했습니다. 500g 고추장 통에 조금 남았더라도 기내 가방에 넣으면 보안검색에서 걸립니다.

기내에서 먹을 양만 따로 챙기고 싶다면 100ml 이하 작은 용기에 덜어 지퍼백에 넣으세요. 지퍼백은 1인당 1개이므로 화장품·치약과 같은 봉투를 함께 씁니다.

김치를 많이 가져가려면

큰 통이나 여러 봉지는 처음부터 위탁수하물에 넣습니다. 인천공항 안내는 액체·젤 음식의 위탁 반입을 "용량 제한 없이 가능"으로 적고 있습니다.

실제로 출국장에서 버려지는 양이 적지 않습니다. 세계일보(2025년 2월 2일)는 인천국제공항공사의 '2024년 여객포기물품 기증 실적'을 인용해, 2024년 인천공항에서 기내에 들고 타려다 보안검색에 걸려 기부된 김치류가 10.7t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 같은 자료에서 고추장·간장 등 장류 기부량은 10.5t이었습니다. 승객이 포기한 물품은 공사가 사회복지단체에 기증하거나 폐기합니다.

위탁할 때 새지 않게 싸는 건 승객 몫입니다. 공항 안내에 포장 방법은 따로 없으므로, 뚜껑을 테이프로 감고 비닐을 여러 겹 씌우는 정도는 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항공사마다 따로 정한 포장·무게 기준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 항공사 수하물 안내도 함께 보세요.

스프레이는 위탁해도 조건이 있다

인화성이 없는 스프레이는 위탁할 때 1개 500g(500ml) 이하, 합계 2kg(2L)까지만 됩니다. 김치와 달리 위탁에도 상한이 있는 셈입니다.

인화성 가스·액체는 공항 표에서 기내·위탁 모두 '불가'입니다. 스프레이 용기에 인화성 표시가 있다면 위탁하면 된다고 생각하지 말고, 항공사나 인천공항 고객센터(1577-2600)에 먼저 확인하세요. 공항 안내도 스프레이류는 별도 FAQ를 참고하라고 적고 있습니다.

면세점 액체는 전용봉투째로

출국장 면세점에서 산 술·화장품 같은 액체는 '액체물 면세품 전용봉투'에 들어 있으면 용량과 관계없이 기내 반입이 됩니다. 조건은 최종 목적지행 비행기를 타기 전까지 봉투를 뜯지 않는 것입니다. 이 글은 인천공항 출국 기준이며, 경유지 보안검색 기준은 따로 확인하지 않았습니다.

출발 전 체크리스트

  1. 국제선인지 확인한다. 국내선은 액체 용량 제한이 없습니다.
  2. 기내 가방의 액체·젤을 모두 꺼낸다. 김치·고추장처럼 액체나 젤이 섞인 음식도 액체류로 봅니다.
  3. 100ml 넘는 용기는 위탁 가방으로 옮긴다. 내용물이 적게 남아도 용기 크기가 기준입니다.
  4. 100ml 이하 용기는 1L 지퍼백 1개에 모은다. 봉투가 넘치면 위탁으로 돌립니다.
  5. 스프레이는 개수와 용량을 센다. 1개 500ml, 합계 2L를 넘지 않게 합니다.
  6. 도착국 반입 규정을 따로 본다. 공항 보안검색 통과와 도착 국가의 음식물 검역·세관 기준은 다른 문제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김치는 위탁하면 무조건 되나요?

인천공항 출국 보안검색 기준으로는 위탁 반입에 용량 제한이 없습니다. 다만 항공사 수하물 무게·포장 기준과 도착 국가의 음식물 반입 규정은 별도라서, 출국할 수 있다는 것과 도착국에 들일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이야기입니다.

튜브 고추장 1개(100ml 이하)는 그냥 가방에 넣어도 되나요?

국제선이라면 지퍼백에 넣어야 합니다. 개별 용기 100ml 이하 조건과 1인당 1L 지퍼백 1개 조건을 함께 지켜야 기내 반입이 됩니다.

국내선 비행기에는 김치를 들고 타도 되나요?

인천공항 안내상 국내선은 액체류 용량 제한이 없습니다. 보조배터리·인화성 물질 같은 위험물 기준은 액체 규정과 별개이니 따로 확인하세요.

보안검색에서 고추장이 걸리면 어떻게 되나요?

선택지는 두 가지입니다. 그 자리에서 포기하거나, 위탁이 가능한 물품이면 보안검색장 밖으로 나가 위탁수하물로 부친 뒤 다시 검색을 받는 것입니다(뉴시스 2026년 7월 28일, 한국공항공사 안내). 다시 나갔다 오는 사이 탑승 시간이 빠듯해질 수 있습니다. 포기한 물품은 인천공항 안내상 사회복지단체에 정기적으로 기증되며, 돌려받는 절차는 안내돼 있지 않습니다. 출발 전에 위탁 가방으로 옮겨 두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출처와 확인 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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